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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

말보다 경험이 중요합니다.

제목 재수에 있어 멘토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이유
작성자 강남정일
작성일 19-05-25 15:45

#재수 공부! 피드백(소수정예 필수!)이 반드시 동반되어야만 하는

강남정일학원 현장 스케치-27#

재수에 있어 멘토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이유 -

 

재수를 가장 많이 하는 학생들의 등급대를 보면 3등급 & 4~5등급 & 노 베이스!(6등급이상) 재수생들입니다.

제시하는 성적표상으로 보면 수능성적에 비해 6.9평 시험 성적이 좋았던 적도 있었고 더 이전으로는 중. 고등학교 때 공부를 잘했던 이력도 있어서 재수 기간 단단히 맘먹은 대로 공부만 하면 되겠지! 라는 각오로 재수를 시작합니다.

 

강남정일에서는 대형 재수학원 달리 소수 수준별 수업도 그렇지만 팝퀴즈. 질의응답 등 학생의 공부상태와 습관 및 성향이 적나라하게 드러남은 물론 하루 15시간씩 같은 공간에 있다 보니 프리즘으로 보듯 너무나 잘 보인다는 점입니다.

이런 시각으로 보면 가장 큰 문제는 자기 공부상태에 약점 파악에서도 자기 합리화하는 성향도 문제지만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한 내 공부 문제 진단과 처방에 따라 끝까지 제대로 된 공부하기에 있어 맘의 무게중심을 잡지 못하는 소심함이 재수 생활을 더 힘들게 한다는 점입니다.

 

공부라는 것이 읽고 암기해놓는다고 바로 실력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 뜸을 들이는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을 견뎌내지 못하는 마음의 인내심 부족이 자기 자신을 힘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짧은 재수 기간으로 인한 조바심은 그렇다 치더라도 공부를 한 것에 비해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것에 대해 지나치게 맘을 졸이면서 결국 연습 과정에 불과한 모의고사 시험의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욕심만 과해서)자기 비하까지 간다는 점입니다.

나는 머리가 정말 나쁜가 봐!

아무리 공부하고 문제를 풀어도 점수가 나오질 않으니 공부에 소질이 없나 봐!”

등등 자신감이 극도로 낮아지는 상태까지 도달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스트레스까지 만들어 공부는 물론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건강까지도 균형을 잃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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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낙담하지 말란 말이야! 수업 시간에 이해가 가질 않으면 이렇게 질문하면 되고 질문해서도 이해가 되질 않으면 또 생각하고 생각하면 되잖아.

왜 자꾸 도움도 되질 않는 자기 비하로 자꾸 너를 힘들게 하니…….

너 마음이 급한 것만큼 성적이 팍팍 오르지 않아서 불안한 건 알겠는데 이미 1~2등급대 학생들은 이런 과정 없이 공부한 대로 성적이 나왔다고 보는 것도 너무 유치한 시각이잖아.

 

그리고 지금 네가 낙담해서 공부할까 말까의 고민 자체가 의미가 없는 것이 휴학하고 반수를 하는 태도가 아닌 대학진학이 꼭 목표인 입장에서 지금처럼 회의적인 생각이 무슨 도움이 될까.

그냥 되든 안 되든 끝까지 밀어붙이는 거라니까.

공부라는 것이……. 합격증 받을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설령 9월 평가원 성적이 1등급이라도 수능 날 삐끗해서 3~4등급 받는 얘들 수두룩하게 보거든.

차라리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저렇게 낙담하고 좌절하고 하는 것이 오히려 네 내공을 단단히 만드는 거야.

그냥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봐…….

끝까지 가보면 결국 끝까지라도 갔지…….

중도에 이렇게 생각이 많으면 네 꿈은 또 미뤄지는 거야.

세상에 쉽게 얻는 건 아무것도 없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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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 만큼 모의고사 성적이 나오지 않은 학생에게 국어 선생님이 해주시는 말씀을 공교롭게도 듣게 됐습니다.

평소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학생의 성향, 학습 상태, 멘탈 상태 등등을 눈여겨보시고 내리는 다소 냉정한 팩폭!을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 대화였습니다.

 

 

위 대화를 듣다 보니 영화 친구중에 주인공 유오성의 인상적인 대화가 생각나네요.

 

우리 아버지가 건달이고 어린 맘에 건달이 너무 멋있어 건달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그 많은 삼촌 중 어느 놈 하나 싸움을 하고 들어오고 공부를 안 해도 이러면 안 된다고 하는 놈들이 없는 기라...“

공부를 잘했던 친구가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주인공(유오성)에게 서울 가서 건달같이 하자고 제안하자 주인공이 삐뚤어져 나가는 자기한테 옳은 소리를 하나도 해준 사람이 없었다는 것에 대해 지난 후회를 하면서 친구의 어린애 같은 제안을 갈음하는 옥상 장면이 참 많이 와닿았습니다.

 

 

디테일하고 세밀하게 재수생들을 살펴보다 보면 단점보다 장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1등급만을 목표로 놓고 보니 장점도 단점으로 보이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머 있고 대인관계도 좋으며 힘든 재수 기간에도 밝은 모습이 재수생이라는 처지에서 보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습 분위기를 해치는 성향이라고 보이니 말입니다.

재수하는 학생들의 머릿속엔 정말로 공부만 죽어라 하겠다는 생각이 있지만 이런 생각을

일관되게 행동으로 실행하면서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고 힘들어 대부분 힘들어합니다.

 

편견과 선입견 없이 조금씩 조금씩 끌고 밀고 당기다 보면 학생 자신도 놀랄 만큼의 인내 선물이 기다린다는 것을 인생을 조금 더 살아 본 입장에서 잘 알고 있지만, 학생이 알아야 하기에 재수에 있어 경험 많은 선생님의 도움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재수 성공(좋은 대학가기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 & 인생에서의 좋은 친구!

모두 내가 힘들 때 내 옆에 묵묵히 있어 주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참 든든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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